엄마 뱃속 트라우마 치유 EFT 책을 읽고 레이키와 더 깊게 교감하다

"엄마 뱃속 트라우마 치유 EFT"을 쓴 최인원 작가님은 심신의학 및 심리치료 전문 한의사이시며 ETF 전문가입니다.

 

엄마 뱃속 트라우마라는 말에 묘하게 끌려서 책을 구입했는데, 저 역시 치유받았고, 레이키 세션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심리적 상태에 빠진 내담들을 상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.

물론 저 또한 책을 읽으며 치유를 경험했습니다. 

 

심리적 불안감, 이유 없는 짜증과 분노, 감정이 이성을 억누르는 이유를 알지 못 해서 방황하며 40대 중반까지 힘들게 살았습니다.

 

부모님의 의견에 반하는 방향으로 살아서 인지 삶이 순탄하지 않았습니다. 늘 외로웠고,투쟁하며 사랑을 친구나 회사동료에게 갈구했던 20대와 30대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.

엄마 뱃속 트라우마 치유 EFT

20대 초반에 엄마가 "너는 아들이라 지우지 않았고, 너 위에 두명을 낙태했었다"는 말을 했던 것을 책을 읽으면서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습니다.

 

태아적부터 제 오라장에 기록되있어서 제가 무의식으로  인지하고 모든 분노를 엄마에게 풀었던 것을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습니다. 

21살에 독립한 후 고향집에 1년에 한 번 갈까 말 했고, 제가 집에 가면 항상 싸움이 나서 다시는 오지 말라고 소리 지르는 부모님을 뒤로하고 집을 도망치듯 나왔던 기억만 납니다.

 

억눌린 분노가 부모님과 함께 있으면 터져서 그렇게 행동했던 것 같습니다.

 

부모님이 내 가족이 아니라는 생각에 더 방황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.

 

이러한 제 경험 덕분에 뱃속 트라우마 증상을 보이는 내담자에게 부착영인 줄 아는 묘한 신경 증상을 겪는 내담자에게 뱃속 트라우마 치유를 권하면서 이 책을 소개합니다.

이유없는 불안감이 엄마가 나를 임신했을 때 느낀 감정인데, 나의 오라장에 기록이 되어서 마치 내 것인 마냥 , 엄마가 불안을 제일 많이 느꼈던 시기 때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감으로 자살 시도를 겪었었던 내담자의 치료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웠습니다.

 

허무 맹랑한 이야기가 아닌 과학과 의학에 바탕이 된 근거 있는 이야기이며 많은 연구 자료와 실험자료가 책속에 소개되어 있으니 상담 쪽으로 관심 있는 분은 꼭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.

 

레이키 세션을 하면서 오로지 레이키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세션에 도움이 될수있는 의학적, 심리학적, 과학적 책을 읽으면서 간접적 경험이나 사고의 폭을 넓히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
 

누구나 감기에 걸리 듯 아플 수 있습니다.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같이 문제를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. 

 

카페 활성화를 위해 카페 회원수가 100명이 될때까지 무료로 레이키세션 나눔합니다.